프렌치앨...!!!

브랜드 이름에서 부터 뭔가 고급스럽다.^^

아내에게 속옷 선물하기위해 검색으로 방문했다.

일반적인 속옷브랜드와 다른 홈피의 구성에 한번 놀라고,

디자인, 색감에 두번 놀라게 되었다.

한벌만 살려 했건만, 5벌이나 구매하게 되었다. TT

여자 속옷은 입어보질 못했으니, 후기는 없고...ㅋ

남자 속옷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게 풀어나갈까 한다.

- 기능성 -

음경과,음낭을 분리하는 기능(divided function) 특허제10-1321179

이기능을 이해하지 못해 구매를 많이 망설여었다.

궁금한건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게시글에 안쪽을 보여달라 했지만,

무시당하고 말았고 이에 대해 어떠한 댓글도 없다.(홈피 관리 의심스럽다.)

사진으로 좀 더 자세하게 보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미 특허 취득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결국 구매해서 느껴보는 수 밖에...

음낭과 음경부분을 분리시켜주는 얇은 고무밴드가 중간에 가로로 들어가있다.

하지만, 밴드가 너무 느슨하다보니 이런 기능을 전혀 해주질 못하고 있다.

중요부분이 옷 사이즈에 비해 크게 재단되어 있다보니 이런 기능은 더욱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혹시라도 여러번 세탁을 하면 어떨까 했지만, 변함이 없다.

결론; 기능성을 따진다면 비추다.

별점; ★★

- 착용감 -

텐셀(레이온계열)원사의 특성상 부드러움은 극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속옷 소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span성도 너무 좋아 속옷을 입었지만 안 입은듯 편안하고, 말려 올라가거나 쪼이거나 하는 현상은 느끼질 못했다.

결론; 착용감은 갑

별점;★★★★☆

- 색감 -

사람마다 선호하는 색상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홈쇼핑에서 무더기로 판매되고 있는 그런 색상은 아니다.

꾸민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넘어 이태리스럽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별점;★★★★

- 디자인 -

목욕탕이나 탈의실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나는 이런 브랜드를 입고 있소~~~라며,

큰 로고가 들어간 속옷을 입고 있다. -,.-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긴하지만 흔한 명품보다, 명품같지 않은 명품이 나는 좋더라.

별점;★★★★

- 가격 -

시장성에 충분이 어필이 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누구나 그렇듯 저렴하고 좋은 제품을 사고 싶은게 소비자다...

별점; ★★★

- 총평 -

많은 속옷 시장에서 새로운 감성과 제품으로 다가온 프렌치앨!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기능에서 벗어나 좋은 제품을 접하게 해준 프렌치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위의 후기는 극히 저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의 후기입니다.

비록 언짢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느그러이 봐주시고,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게 감사말슴드립니다.

(처음에 작성한 글이 모두 날라가는 바람에 새로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 두서가 없었네요...^^)